[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넥슨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게임으로 만든 '메이플스토리M'을 13일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넥슨과 NSC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세계관 등을 계승해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추가됐다.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모험가 직업 5종을 최대 1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메이플아일랜드', '빅토리아일랜드' 등 총 4개의 대륙과 엘리트던전 ‘잊혀진항구’, ‘가시덤불숲’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 메이플스토리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M의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 GS25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전국의 GS25에서 삼각김밥 6종 구매 시 메이플스토리M의 아이템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카페를 통해 특정 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인증 스크린샷 또는 응원 메시지를 올리면 '에피의 상자 2개', '판도라의 상자 1개', '운명의 수레바퀴 3개'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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