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13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BNK부산은행과 에어부산 간 ‘금융·항공 융합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이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은 에어부산과 융복합마케팅 추진을 위해 13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항공 융합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부산은행과 에어부산은 여행을 테마로 양사 제휴 예금·대출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통해 관련 제휴 금융상품 가입고객이 에어부산 이용 시 환율 및 금리우대, 무료 여행자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추진하기로 했다.에어부산도 부산은행 제휴 금융상품 고객들에게 항공권 할인, 특가상품 제공, 포인트 추가적립, 에어부산 여행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