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LA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 [사진= LA다저스 트위터]
최고 인기 구단은 내셔널리그의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로 나타났다. 홈관중 370만명을 동원했다. 그 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44만명), 토론토 블루제이스(339만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337만명), 시카고 컵스(323만명) 순이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관중 수가 33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통의 인기 구단인 뉴욕 양키스는 306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홈관중이 적은 구단은 템파베이 레이스로 129만명에 그쳤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도 152만명을 동원하는데 머물렀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에서 우승했지만 홈 관중(159만명)이 아메리칸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마이애미 말린스가 171만명으로 꼴찌를 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