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은 지난 12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2016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1년간 보건소에서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함으로써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22개 보건소에서 1개 종목 1팀이 참가해 건강생활 체조, 댄스, 에어로빅 등 시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우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함평군은 주민과 직원으로 구성된 치어리더들이 지역민의 건강을 응원하는 활기찬 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욱 많은 군민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