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2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운영 설명, 활동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 군수는 “매번 축제마다 열정과 사랑으로 봉사하는 분들이 진정한 숨은 공로자이고 지역의 얼굴”이라고 치하한 뒤 “이번 축제도 관광객들에게 웃는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객친절 서비스 이것만 알면 쉽다’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서비스 마인드 함양 강의가 진행됐다. 또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축제 전반에 걸친 운영현황과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감동은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에는 총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3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