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25종 3220건 활용, 각종 시설물 등 위치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공공데이터 25종 3220건을 이용하여 각종 시설물 등 위치와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각화서비스를 시작한다.시각화서비스는 ‘건강한 은평’, ‘나누는 은평’, ‘안전한 은평’, ‘즐거운 은평’ 이라는 4가지 테마로 성격이 유사한 공공데이터를 테마로 묶어 테마별로 지도위에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서비스다.‘건강한 은평’에서는 병원, 약국, 동물병원 등 위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의 상세 설치 위치도 제공한다. 이용가능한 공공시설의 시설유형, 휴관일 등의 정보와, 현재 위치와 가까운 공중화장실이나 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일 등의 정보는 ‘나누는 은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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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CCTV 설치위치, 민방위대피시설 등은 ‘안전한 은평’에서, 도시공원, 문화재, 전통시장, 체육시설의 위치와 관련된 정보는 ‘즐거운 은평’에서 제공한다.은평구 공공데이터 시각화서비스는 구청 홈페이지(//www.ep.go.kr) 하단의 시각화 서비스에서 테마별로 확인하거나 또는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서울맵’을 설치한 후 공공테마 → 안전한 은평 등 테마별로 검색, 이용할 수 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구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로 테마를 구성, 시각화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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