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연세대와 손잡고 임직원 유통전문가 교육

(첫줄 오른쪽에서 다섯째부터) BGF 홍석조 회장,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지난 7일 연세대에서 열린 1기 BGF경영 프로그램 입학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유통 프랜차이즈 전문가 양성을 위한 'BGF 경영리더 프로그램(BLP)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BLP는 회사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고, 임직원 개인의 능력 계발을 목표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1회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BGF리테일과 계열사 차장급 임직원 30명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진으로부터 약 3개월간 MBA를 바탕으로 유통과 프랜차이즈 전략을 학습하게 된다.향후에는 전 직급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수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장영철 BGF리테일 인사총무실 상무는 “전문가 육성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당사의 우수 인력들이 유통 전문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선보이게 됐다”며 “임직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BGF의 미래 성장을 견인해 줄 인재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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