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걷기대회가 끝나면 나눔공연, 장애인 작품전시회, 놀이마당도 즐길 수 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구지회는 참가자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보장구 체험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부스(30곳)도 운영한다.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자연스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 및 단체 참가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707-1970)에 문의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문을 열어 최근 개관 7주년을 맞았다.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사례지원’, 이용인들의 신체·심리적 능력향상을 위한 ‘기능향상지원’, 그 외 ‘가족문화지원’과 ‘직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KDB생명, 우리은행, 엔제리너스커피, SPC 등 다양한 기업이 이번 행사를 위한 후원을 맡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걷기대회에 참석하면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며 “나의 보이지 않는 편견이 누군가에겐 크나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이 자연스럽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