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러브 댓 도그' 패키지를 연말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반려견을 사람과 동등하게 존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길 원하는 애견인들이 많아진 추세에 따라 ‘러브 댓 도그’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트리플룸 1박과 쉐라톤의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 세트가 포함돼 있다. 예약 시 반려견 전용 침대, 음식과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 매트, 반려견과 객실에 함께 있음을 알릴 수 있는 도어놉이 객실에 세팅되며 웰컴 키트로 배변봉투를 증정한다. (객실 내 어메니티는 증정용품 아님) 또한 디럭스 트리플룸은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반려견과 함께 투숙 시 더욱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0kg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호텔 내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케이지를 사용해야 하고 매너벨트 착용도 필수다. 가격은 1박 기준 27만원이며, 투숙당 1회 클리닝 비용 12만원이 포함돼 있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12월24일과 31일은 투숙 제외)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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