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상황을 배경으로 공감대 형성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의 신규 TV광고를 방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라면 자신 만의 맛과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를 위해 광고의 배경은 특별한 장소가 아닌 펜션, 사무실, 게스트하우스, 근교 산행지 등 소비자들이 익숙한 장소와 상황을 배경으로 연출했다. 올해로 16년째 맥심 모카골드의 모델로 활동하는 ‘이나영’은 숲 속의 고즈넉한 펜션에서 모카골드 한 잔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렇게 마셔본 사람은 알지, 이 맛’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이른 새벽의 고요함을 즐기는 모습은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절로 생각나게 한다. 또한, 가을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모델 ‘김우빈’은 이번 광고에서 가벼운 산행길에 올라 모카골드를 마시며 경치를 감상한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김우빈의 모습은 실제로 산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기는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동서식품은 각국의 여행객이 모인 게스트 하우스, 밀린 업무를 거의 마쳐가는 저녁의 사무실 등을 현실적인 상황을 배경으로 ‘부드럽게, 진하게, 함께, 때론 깊게. 이렇게 마셔본 사람은 알지, 이 맛’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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