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가 10일 기준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1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인 RX 시리즈 구매 및 정품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소니 RX 시리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RX 제품을 구매하고 내년 1월7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RX100 시리즈 구매 고객의 경우 추가 배터리(BX1) 및 ZEISS 천연 가죽 손목 스트랩(11만원 상당)을, RX10 시리즈 및 RX1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배터리(FW50·BX1) 및 ZEISS 천연 가죽 넥 스트랩(15만원 상당) 등이 제공된다. 소니 RX 시리즈는 2012년 6월 첫 출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X100 IV와 RX100 III는 각각 2016년, 2015년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소니는 세계 1위의 이미지 센서 제조사다. 소니의 RX 시리즈 중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인 RX1R II는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로 소니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인 A7RII와 동일한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RX100 IV와 RX10 II, RX10 III는 D램칩을 적용한 1.0타입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를 탑재해 기존 RX 시리즈보다 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을 바탕으로 3만2000분의 1의 초고속 셔터스피드와 전문 방송장비에서만 가능하던 40배 슬로우 모션 고속 촬영을 구현해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