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제주, 전남, 경남 등 태풍 차바의 피해 지역 고객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접수 진행되며, 기간 중 침수 피해를 입은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에 대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가와 공임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에 대해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갑작스런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엔진룸이 물에 잠겼다면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태풍 피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CA 코리아 고객지원센터(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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