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지속가능관광육성 공로상 받아

염태영 수원시장이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5일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개막된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에서 지속가능 관광ㆍ마이스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염 시장이 수원의 지속 가능한 관광 진흥과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그동안 '생태교통 수원 2013'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마을르네상스사업, 주민 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지역실천사업(LAB)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보호 관리 및 관람객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 주민을 위한 배려 관광만족도 조사 및 개선, 관광객 정보제공 등을 추진해왔다. 지속가능한 국제회의는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간의 우수한 정책 교류와 지식 공유,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오는 8일까지 열린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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