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부화재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인 S&P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평가(DJSI)에서 4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5일 밝혔다. DJSI 월드 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이 공동으로 전세계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 평가대상 총 2535개 기업 중 317개 기업이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기업은 동부화재를 포함해 총 21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보험 부문은 손·생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7개 보험사가 선정됐다.동부화재 관계자는 "4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되면서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손해보험사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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