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애니팡3 히트 조짐에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앞으로 실적 증가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선데이토즈의 애니팡3가 최근 100만 다운로드와 일일사용자수(DAU) 100만을 기록했다. 일매출 규모로 애니팡포커를 초과했다. 지난달 27일 국내시장 카카오톡 계정에 론칭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iOS 모두 업로드됐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론칭 초반이라 낮은 난이도와 무료캐시 등으로 매출 화폐화(Monetization) 보다는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가입자가 충분히 확보되고 무료캐시 소진 후 본격적 화폐화 가동시 일매출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선데이토즈 주가가 지난달 28일부터 연일 약세인 이유는 기대신작 론칭 직전 사전기대감으로 미리 상승후 론칭 후 재료노출 관점에서 하락하는 일반적 패턴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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