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선빈 '서인국과 잘 어울린다고? 형·동생 같은 케미'

이선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올드스쿨' 배우 이선민이 연기 호흡을 맞춘 서인국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대세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이선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선빈은 라디오 첫 출연 사실을 밝히며 "지금도 굉장히 떨린다. 내가 어디 가도 긴장 안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연기할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이선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미주 역을 맡아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마지막 방송 전까지도 촬영을 했다. 빠듯한 스케줄이어서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며 "당시 내가 막내였고 여자 배우가 많이 없었다. 다른 드라마보다 현장에서 예쁨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았다"며 "내가 막내고 말도 많아서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갔다"고 털어놨다.또한 이선빈은 "서인국과 케미스트리가 좋다"는 말에 "그런가보다. 형·동생 같은 케미스트리인데 좋아 보이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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