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전주시 소재 부도매입 3개단지 국민임대주택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기식)는 전주시 내 부도매입 국민임대주택에 대해 205명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전주 효성흑석·효성신촌·우아효성 3개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 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건설·입주하였으나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LH가 매입해 화장실·주방·도배장판 등 수선을 마치고 현재 국민임대주택으로 관리 중이다.신청은 방문 및 인터넷(www.lh.or)으로 가능하고 방문 접수의 경우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4일 오후 4시까지 LH 전북지역본부 별관 4층에서 접수하며,인터넷의 경우 06:00부터 24:00까지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7만1,66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자동차 2,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대조건은 단지 및 평형에 따라 보증금은 680만원에서 1200만원대, 월임대료는 6만원에서 9만원대로 다양하다.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2년마다 5%내의 임대조건 인상률로 최장 30년간 갱신계약이 가능하며 신청 후 즉시 입주가능한 세대가 많아 공고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