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래퍼 MC그리 김동현이 미성년자 신분 때문에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고백했다.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MC그리가 출연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대화를 나눴다.이날 MC그리는 “1세 연상의 대학생 여자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19살 미성년자인 MC그리는 “불편한 점이 많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의장단이 “MC그리는 그럼 여자 친구가 맥주를 마시는데 본인은 못 마신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MC그리는 풀이 죽은 얼굴로 “여자 친구가 술자리에 가면 걱정되는데 나는 갈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평소 여자친구와 PC방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며 “밤 10시가 되면 내 컴퓨터만 자동으로 꺼진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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