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전혜빈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의리를 지켰다. 3일 나무엑터스는 배우 전혜빈과의 재계약 사실을 공개하며 "전혜빈과 지난 7년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워낙 심성이 곱고 재능이 뛰어난 배우라 이를 다양한 작품에서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2009년부터 나무엑터스에 소속됐다.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전혜빈은 같은 해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얼굴을 비추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왕과 나', '인수대비', '조선 총잡이' 등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크게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독한 변호사 박혜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문근영, 유준상, 한혜진, 김주혁 , 신세경, 지성, 이준기, 천우희, 김소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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