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중국서 '짜릿한 역전우승'(1보)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인경(28ㆍ한화ㆍ사진)의 짜릿한 역전우승이다. 2일 중국 베이징 레인우드파인밸리골프장(파73ㆍ6596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1차전' 레인우드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기어코 1타 차 우승(24언더파 268타)을 일궈냈다. 2010년 11월 로레나오초아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6년 만에 통산 4승째다. 우승상금은 31만5000달러(3억5000만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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