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30일인 오늘은 충청이남 지역에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30~80mm, 전남과 경남, 제주는 20~60mm, 충청도와 전북, 경북 지역은 5~30mm다. 타이완과 중국을 강타한 17호 태풍 ‘메기’가 소멸하면서 남긴 강한 비구름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말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휴일인 2일과 3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누적 강수량이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9도에서 25도로 전날(29일)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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