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닷새째…'반쪽국감' 여전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국회는 30일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 닷새째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해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어 이날 국감은 파행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이날 국감은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법사위는 특별감찰관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정부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표 수리 및 특별감찰관보 등에 관한 자동퇴직에 대해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문위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미르·K스포츠 재단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