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홍유라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연합뉴스
추 대표는 "안종범 수석 지시로 미르와 K스포츠재단 모금을 전경련이 할당했다는 녹취록이 국감장에서 났고, 재단승인이 이렇게 신속하게 허가가 나는지도 국무총리 역시 오락가락 대답한 것이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처도 불분명 곳에 거액을 모금한 것에 국민이 의심을 갖지 않겠냐"면서 "희대의 국정 농단에 대해 의원이 당연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대통령 주변이 썩어들어 가는데 천문학적 숫자의 돈에 관한 의혹이 제기됐는데 단순히 이를 그냥 유언비어라고 묵살할 수 있냐"면서 "민주주의 위기라는 것은 전두환 정권 때처럼 공력을 동원해 국민을 폭압적으로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권력자가 국민의 한숨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는) 민주주의 파괴를 지금도 의도적으로 무시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