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은 새마을문고장흥군지부(회장 고복례)등 20여 새마을가족과 함께 장흥읍 사안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24일 펼쳤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경로당 청소와 점심을 대접하며 말벗, 종이접기, 식물 가꾸기 등을 함께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6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꼼지락 꼼지락 손가락 근육을 움직여 종이접기를 함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봉사자들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재능을 나눔으로써 밝고 희망찬 농촌 마을 분위기 조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진행되었다. 봉사자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시작한 어르신들은 예쁜 꽃들이 하나하나 완성 되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으셨으며, 예쁜 화분을 만들어 곱게 기르시겠다며 행복해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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