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커스텀 브랜드 회사인 스트라입스(STRIPES) 광주지사(대표 강경원)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에 630만원 상당의 남성 의류 70벌을 기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영은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간사, 강경원 스트라입스 광주지사 대표, 김윤하 광주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27일 남성 패션 커스텀 브랜드 회사인 스트라입스(STRIPES) 광주지사(대표 강경원)가 630만원 상당의 남성 의류 7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사랑의열매는 이번에 전달된 의류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강경원 스트라입스 광주지사 대표는 “광주지사 1주년을 기념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옷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든 삶을 살고 계신 분들께 잘 전해져 가을 선물처럼 행복한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트라입스(STRIPES)는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사이즈를 측정해 개인에게 꼭 맞는 커스텀 셔츠와 정장을 제작해주는 의류 회사로 2013년 설립돼 서울 본사와 부산, 대구, 광주지사를 비롯해 싱가포르와 홍콩지사를 운영 중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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