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사무국, 2016건강서울페스티벌 참가 해조류박람회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이하 조직위 사무국)은 2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6건강서울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강페스티벌 행사는 시민과 약사가 함께 건강을 주제로 소통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건강 축제의 장이다. 올해도 5만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명실상부한 건강관리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직위 사무국은 건강과 약을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에 ‘건강하면 완도, 완도하면 해조류박람회’라는 홍보에 초점을 맞추었다. TV영상을 통해 해조류 생산 싸이클과 해조류 박람회를 소개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해조류박람회를 홍보했다. 또한 다트게임 이벤트를 통해 완도 특산품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한주영씨도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완도군 출신인 한주영씨는 해조류박람회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홍보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재경완도향우회원들도 동참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했다. 서길수 조직위 사무국장은 “조만간 서울시 약사회가 서울시에 있는 6,000여 약국에 해조류 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하기로 했다”면서 “서울시 약사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조류 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해변공원~청해진유적지를 잇는 엑스포벨트에서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