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수 삼성화재 사장(가운데)과 현장 직원들이 24일 남산골 한옥마을을 거닐며 대화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주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안민수 사장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소통 간담회는 경영진과 직원들 간 경영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매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것을 안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겨 '견실경영'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안민수 사장은 "화창한 가을날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한방향으로 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삼성화재는 창의적이고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 중이다. 경영진의 현장 방문, 도시락 미팅 등 CEO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CEO 생생톡톡(生生Talk-Talk)'와 함께 고객 감동을 실천한 직원 및 RC 대상으로 '칭찬택시'를 운영 중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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