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촌마을 활력 충전‘농촌재능나눔 한마당’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활력 넘치는 Smile~ 보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재능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재능나눔 한마당’은 재능기부자 3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문화공연을 비롯한 네일아트, 메이크업, 손·두피마사지, 이·미용, 스냅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특히 이·미용과 메이크업 후 녹차밭을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손·두피마사지와 문화공연 또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어 농촌마을에 활력 넘치는 특별한 날이 되었다. 행사마다 일일이 참석해 재능기부자들을 격려한 이용부 군수는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주신 재능기부자야말로 진정한 천사이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사진 촬영과 저소득층 집수리에 이어 재능나눔 한마당까지 성황리에 마쳤다”며 “앞으로 전개될‘농촌마을 희망벽화’프로젝트로 농촌재능나눔 사업이 최고조에 달 할 것”이라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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