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를 연계한 ‘키움쿼터백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증권투자신탁’을 퇴직연금 라인업펀드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키움쿼터백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증권투자신탁’은 스스로 데이터조합을 익히고 학습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 전체 글로벌시장의 포트폴리오 투자와 포트폴리오 자동변경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상품선정 프로세스 차별화를 통해 전체 5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퇴직연금 장기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1월 금융감독원과 은행, 증권, 보험 등 각 업권 공시에 따르면 5·7년 장기수익률 확정급여(DB) 원리금비보장 운용수익률(5년), 확정기여(DC) 전체수익률(7년), 원리금비보장 운용수익률(7년) 성과 모두 각각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염문걸 퇴직연금본부장은 “향후 확정기여형(DC) 위주의 퇴직연금 시장 확대에 대비해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을 강화해 수익률 1위 금융회사의 명성을 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