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지역별 매물 정보 맞춤 제공…전월세 시세도 한 눈에

'다방 모바일 3.0'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부동산 중개 어플리케이션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개인별 맞춤형 매물 추천 서비스인 '다방 모바일 3.0'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다방 모바일 3.0은 이용자의 매물 조회를 분석해 지역별 매물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주는 다방의 새로운 서비스다. 다방 관계자는 "전체 13만 개에 달하는 매물과 하루 평균 약 7000개 이상의 신규 매물이 새로 등록되는 다방의 특성상 사용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방을 찾기 점차 힘들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약 5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사용자 설문 및 서비스 개발, 테스트를 마쳤다. 사용자들은 다방 앱의 메인 페이지에서 ▲지도·맞춤검색 등의 다양한 검색 방식 ▲최근 검색한 지역의 추천 매물 ▲원하는 지역 전월세 평균 시세 등을 확인할 수 있다.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방을 찾는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신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다방 모바일3.0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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