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특급 의리 지켰다

한예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21일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예슬은 MBC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한층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한편 한예슬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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