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및 녹색교통 실천 동참[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승용차 없는 날’은 동구청 및 13개 동주민센터에 출입하는 개인 승용차량이 대상이다. 이날 직원들은 출·퇴근 시 자가용 대신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주민들에게도 자율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단 장애인, 임산부, 긴급 및 업무용 관용차는 제외된다.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조선대학교 사거리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친환경 운전 및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2016 친환경교통 주간 캠페인’을 펼쳤다.동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날 하루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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