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KBL은 내달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15~2016시즌 국내 프로농구 정규경기 1, 2위팀인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 중국 CBA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시추안 블루 웨일스와 뉴질랜드 NBL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웰링턴 세인츠 등 3개국 네 개팀이 참가해 풀리그(팀 당 3경기)로 대회를 진행한다.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는 아시아 농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기는 매일 오후 4시와 6시에 한 경기씩 총 여섯 경기가 진행된다. 중국 시추안 팀에는 마이클 해리스, 하메드 하다디 등 미국프로농구(NBA) 경력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MBC스포츠+2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된다.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2시30분에 '2016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식'도 진행된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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