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난민 캠프서 방화 추정 화재…'난민 3천∼4천명 탈출'

화재가 발생한 그리스 레스보스섬 난민 캠프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한 난민 캠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19일(현지시간) 발생해 난민 3000~4000명이 탈출했다고 AFP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날 경찰은 "3000~4000명의 난민들이 모리아 캠프를 탈출했다"며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그리스 섬들에 머물며 망명을 신청한 난민의 수는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