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웹 영화 ‘작가 데뷔’ 정형돈, 신현준과 회의하는 뒷모습 포착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신현준이 본인의 SNS에 정형돈과 함께 회의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6일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의 회의 회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회의에 열중하고 있는 신현준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특히 19일 정형돈의 작가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뒷모습만 보이고 있는 이가 정형돈으로 추측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19일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필림 측은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신현준과 함께 한중 합작 웹 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정형돈과 신현준이 의기투합한 한중 합작 웹 영화는 제작비 100억 가량되는 블록버스터로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현재 누적 관객수 700만을 넘어서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터널'의 유재환 PD가 한국 측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정형돈과 신현준은 MBC '오늘을 즐겨라', KBS '바라던 바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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