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기념행사에 앞서 22일 손위 창평구 인민정부 상무부구장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예방하여 공식 면담을 갖는다. 두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도시 개발, 관광문화 분야 등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그간 도봉구는 창평구와 지속적인 상호 대표단 방문을 통해 도로계획, 교육정책, 문화·관광 등 도봉구의 우수 정책 및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2004년부터 시작한 상호 교환공무원 제도(현재 12차), 2005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현재 6회)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도 이어왔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창평구와 교류 기반을 다지고 두 구 구민들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행정, 문화·관광, 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