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국회의원·서울지방변호사회 공동 주최[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행과정에서의 강제철거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20일 개최한다.서울시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상철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아직도 쫓겨나는 사람들이 있는 서울, 사례와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신중수 서울시 주거사업과장은 충분한 협의없는 강제철거 근절방안에 대해 발제한다.토론자로는 이강훈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재완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 여연심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유아람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이 참여한다.시는 이날 토론회 내용과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강제철거 예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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