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로 36만대 유입…"상습 정체구간 제외, 대부분 원만한 흐름"오후 10시 현재 귀경 정체 해소…부산→서울 4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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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국 고속도로의 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하루 뒤인 18일 전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 나가는 차량은 약 29만대로 추산됐다.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하고 원만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를 하루 남겨둔 17일 예상보다 빨리 정체가 풀렸고, 마지막날 서울 방향은 대부분 평상시 주말보다 원활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현재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4시간20분, 울산에서는 4시간22분, 대구에서는 3시간23분, 목포에서는 3시간30분, 광주에서는 3시간10분, 대전에서는 2시간00분, 강릉에서는 2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추산됐다. 대부분 반대방향인 하행선 흐름과 동일하며, 평소 주말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17만대로 예상된다.
자료:한국도로공사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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