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최성국 김국진. 사진=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베테랑'에서 최성국이 김국진의 사생활에 대해 놀라운 발언을 했다. 17일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손맛토크쇼 베테랑'의 2회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MC김국진과 함께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최성국, 정찬, 구본승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요즘 김국진 씨에게 의심되는 점이 있다"며 운을 뗀 뒤 "두 분이 같이 살고 있나? 진짜 같이 살고 있는 거 아닐까?"라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시켰다.MC 김구라와 다른 게스트들도 "제주도(불타는 청춘 촬영지)에선 어디 다녀 오신 거냐", "저녁에 또 막 나가고 그랬냐", "절대 외박을 안 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지 않았었냐",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니까 괜찮다" 등의 김국진과 강수지에 관한 목격담과 경험담을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한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이다. 김국진, 김구라, 양세형, 윤정수, 임수향이 MC를 맡아 실제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