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광주시당, 터미널·驛 찾아 귀성객들에게 한가위 인사""정책홍보물 배부하고 민의 수렴하는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달 전당대회를 계기로 전면 쇄신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현장 생활공감 정치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점차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외지로 떠나는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민의'를 수렴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이형석)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3일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고 정책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시민들의 여론을 귀담아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석 시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더민주 소속 시·구의원, 당원,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민생경제 살리기와 △한반도 사드 대책 △평화·번영을 추구하는 안보 △세월호 문제 해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돌봄 △일본군 위안부 재협상 촉구 △공정임금과 조세개혁 △법인세 정상화 등 더불어민주당의 주요정책 기조를 담은 추석맞이 특별 홍보물을 나눠주고, 시민들의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는 한가위 인사를 올렸다. 또한 오고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중앙당에 건의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더민주 광주시당은 밝혔다. 이형석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2017년 정권교체를 통해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중산층이 꿈을 이루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광주시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