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김준수 하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결별했다. 13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와 하니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김준수가 현재 공연 준비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하니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바쁜 스케줄 탓으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하니가 김준수 주연의 뮤지컬 '데쓰노트'를 관람하러 갔을 때 처음 만난 이후 친분을 쌓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가을부터 만난 두 사람은 올해 1월1일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나 약 1년만에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 참여 중이며, 하니는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