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쬐는 햇볕에도 비타민D 결핍 여전해…효과적인 보충법은?

비타민D

연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비타민D 결핍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86.8%, 여성의 93.9%가 비타민D 결핍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되려 야외활동이 감소하고,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햇볕이 닿는 면적이 최소화됐기 때문이라고 건평원은 분석했다. 그런데 이러한 비타민디 결핍은 골다공증, 구루병, 천식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골다공증 등 비타민D 결핍 질환을 예방하려면 일조량 확보와 함께 비타민D 섭취에 신경 쓰기를 추천하고 있다.비타민D가 많은 음식으로는 등 푸른 생선과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만으로 일일 권장량에 준하는 비타민D를 섭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D가 많은 음식과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추천할 만하다.요즘은 약국, 대형마트, 백화점은 물론 비타트라ㆍ몰테일ㆍ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비타민디 영양제를 구입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브랜드와 가격, 추천 상품, 판매 순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데, 이때 함께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원료의 성분이다.최근에는 유기농과 천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천연에 가까운 영양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천연 비타민은 물론이고 HPMC, 이산화규소 등 비타민 분말을 알약으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부형제까지 일절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원료 무부형제 비타민까지 그 종류 역시 다양하다.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비타민디는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라며 “비타민D가 많은 음식과 일조량 확보, 비타민D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디 결핍에서 벗어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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