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추석명절을 앞 둔 12일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동술)의 도움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와 상대적 소외감을 격고 있는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에게 상품권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하며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신경선 함평서 정보보안과장은“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유관단체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4대악 예방 등 사회적 약자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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