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임창정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아들들아) 부럽다. 퍼펙트하다. 퍼펙트"'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임창정이 박찬호의 아내인 요리 연구가 박리혜씨의 음식을 먹고 극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스페셜 셰프로 박리혜씨가 참여했고 게스트로 가수 임창정, 배우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셰프로 출연한 박리혜씨는 임창정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미카엘 셰프와 '네 남자가 댄스 올 라이트 하고 싶은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박리혜 셰프는 두부를 이용해 '두밥두밥 두부두밥'을 만들었고, 미카엘 셰프는 과일과 연유를 곁들인 튀긴 빵 '튀튀빵빵'을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리혜 임창정 / 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두 셰프가 요리한 음식을 맛 본 임창정은 "진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요리다"고 말하며 두 가지 음식 모두 극찬했다.대결 결과 임창정은 "아이들을 위한 요리여서 좋았다"며 박리혜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박리혜는 "(이번 방송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찬호씨, 나 이겼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