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7’ 이병헌 “'밀정'도 있지만…추석엔 서부극”너스레

이병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추석 연휴에 관객을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영화 '매그니피센트7'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국내에 첫 공개됐다. 이병헌은 언론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출연한 소감 등을 밝혔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병헌은 극중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할을 맡았다.이날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로 추석인사를 하게 됐다. 추석에는 역시 서부 영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한국 영화를 사랑해달라고 하고 미국영화 가지고 와서 좀 그런가요?"라며 "'밀정'도 있다. '밀정'과 '매그니피센트7'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다른 명절보다 추석에는 서부영화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13일 전야 개봉으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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