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남주 교수, KPC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 전문위원’ 위촉

"임기2년, 광주지역 장애인스포츠 인권향상 위한 권익보호 대변"

호남대 정남주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정남주 교수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 KPC)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문위원으로 위촉됨에 따라 정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광주지역 장애인스포츠 인권향상을 위해 선수 권익보호를 대변하는 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정남주 교수는 2013·2014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전남지역 생활체육현장평가위원과 생활체육위원을 수행하며 장애인스포츠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지역의 유일 장애인스포츠전국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어울림싸이클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장애인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권익보호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정남주 교수는 광주지역의 장애인체육인들의 안정적 훈련, 클린 스포츠환경 조성, 스포츠 (성)폭력 예방 및 상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애인스포츠인의 행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전문위원 위촉 배경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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