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콘서트와 바람직한 광고 문화와 만남

21일 오후 7~8시30분 서대문구청 대강당서 ‘착한 간판 콘서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일명 ‘착한 간판 콘서트’가 21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문화예술나눔 봉사단체인 마노아마노(mano A mano, 이탈리아어 ‘손에 손잡고’)가 주최, 서대문구, 불법광고를 근절하는 시민의 모임, 올바른 광고문화 국민운동본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등이 후원한다.이날 김영률 서울대 음대 교수 지휘로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신동원, 플루티스트 박현정,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라데츠키행진곡, 넬라 판타지아, 축배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선사한다.

포스터

‘착한 간판 콘서트’는 도시 환경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등의 문제점을 알리고,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음악 공연에 앞서 불법광고물 식별과 신고 요령 등이 소개된다.관람료는 무료.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서대문구청 대강당으로 가면 누구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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