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3일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부는 오는 13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의 날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한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와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는 내일(13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이산가족의 날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한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은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추석 이틀 전에 열렸다. 1982년부터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바라보고 합동 제례를 지내며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사다. 아울러 통일부가 직접 운영하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통일안보체험시설이다. 1992년 9월에 개관했으며. 2015년부터 전시관 전면 리모델링 등 전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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