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자원봉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소외계층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저소득군민 2,345명의 리스트를 관리하여 오면서 매주 목요일 262개 마을별로 공무원과 소외계층 간에 1:1 매칭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방문을 실시하고 혹서기 냉난방기 점검 및 화재예방 등 방문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지금까지 193건의 위기가정을 발굴, 긴급생계?의료비 등 1억3,300만원을 지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적십자 봉사회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도배, 장판교체와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사람들은 “열악한 위생환경에서 생활하던 소외계층가정에 민관 협력을 연계로 말끔하게 새단장하여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더불어 잘사는 진도건설을 위해 복지행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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