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장성군 북일면 70대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낡은 주방 싱크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도배작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우편물 폭주에도 이웃사랑 실천 ‘구슬땀’[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국장 백태규)·여수우체국(국장 우홍철) 행복나눔 봉사단은 9일 추석 명절 우편물 폭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먼저 장성우체국은 장성군 북일면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70대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주방 싱크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도배작업을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 여수우체국 봉사단 20여 명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기저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필품 등을 전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이날 여수우체국 봉사단 20여 명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을 방문해 기저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정은기 장성우체국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우홍철 여수우체국장은 “우정사회봉사단을 주축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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